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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 리뷰와 후기11

'야매 방탄커피'로 다이어트 시작! 저는 최근 기름진 음식과 야식 등으로 체중이 불어나게 되면서 다시금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21년 한때 무려 5kg을 1달 반 동안 감량하게 해 주었던 '방탄커피 다이어트'를 다시 해 보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에 따른 체중감량과 방탄커피 레시피 등등을 블로그를 통해 공유해 볼까 합니다. 먼저, 갑작스럽게 시작한 만큼 방탄커피를 나름 야매로 만들었던 레시피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야매 방탄커피를 홀짝이고 있는데요. 정석대로 제조한 방탄커피와 비교하면 맛이나 활력이 돋는 면에서는 차이가 있다고 느껴지지만, 나름 방탄커피 다이어트의 워밍업으로 쉽게 도전해볼 만하다고는 생각됩니다. 아래 레시피를 참고해 보세요. [ 재료 ] 무염버터 (시중에 파는 버터 중 원재료가 9.. 2022. 1. 21.
기저귀 떼는 방법 / 유아 변기 + 아기 배변훈련 팬티 / 배변훈련 시기는? 저는 큰 아이가 29개월이 되어서야, 기저귀 떼기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아직 의사표현이나 판단이 미숙한 아이에게 팬티에 실수한 걸로 혼내거나 하고 싶지 않아서 계속 미루기만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윗세대인 분들이 보기엔 기저귀 떼기가 늦은 걸로 보였나 봅니다. 친정엄마께서 걱정스럽게 물어보시더라고요. "얘는 기저귀 언제 떼냐? 너무 늦는 거 아니냐?" 하면서 말이죠. 부모 맘은 다 똑같아서 남들보다 느리면 걱정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친정엄마도 조심스럽게 발달장애인지 걱정하며 물었고요. 하지만 저는 기저귀를 차는 것 외에는 의사표현도 오히려 빠르면 빨랐지 느리지 않았고, 가끔씩 "응아 마려워"하면서 엄마를 찾았기 때문에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되려 이런 일이 아니더라도 손가락 빠는 일, 위험한 것.. 2021. 1. 28.
겨울간식 '사조 국민간식 옛날 붕어빵' 에어프라이어 후기 겨울이면 생각나는 간식, 붕어빵! 아이들과 집에서 하루 종일 있다 보면 간식을 주고 싶은 게 엄마 마음인가 봅니다. 저희 집은 이틀에 한 번 정도는 과일이나 빵 같은 간식을 챙겨주고는 합니다. 그래서 이마트몰로 식재료를 주문할때 간식 카테고리를 둘러보는 편인데요. 조금 특별한 간식이 있어서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국민간식 겨울대표 붕어빵 추운 겨울날 포장마차에서 팔던 붕어빵을 기억하시나요? 지금은 그 마저도 파는 곳이 줄어들었지만 제가 어릴 때만 해도 붕어빵을 리어카로 역 앞, 시장 앞, 버스 정류장 등등 곳곳에서 팔 곤 했답니다. 그런데 이제는 위생적이지 않다는 등의 이유로 길거리에서 사 먹는 사람이 많이 줄어서인지 붕어빵 파는 곳을 본 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줄었습니다. 이제 우리 아이세대에 붕어빵.. 2021. 1. 26.
푸라닭 메뉴추천 / 매드갈릭, 고추마요, 블랙알리오, 오리지날 4가지 맛 / 먹는 Tip 오래간만에 저희 동네에 있는 중곡점에서 '푸라닭'을 시켜 먹었습니다. 이름부터 명품 냄새가 솔솔 풍기는 브랜드인데요, 아마도 '프라다'를 패러디 한 느낌이 듭니다. 때문에 처음엔 '프라닭'? '푸라닭'? 하고 헷갈리기도 했지요. 로고가 중첩되면 안되기 때문에 'PRADA'의 중간에 철자 하나를 넣었나 봅니다. ㅎ 'PURADAK' 뼈? 순살? 사실 처음 '푸라닭'을 시켰을때는 뼈 있는 치킨이었고, 양념이 있는 부분을 먹을때 크게 후회한 적이 있었습니다. 특히 '푸라닭'에서 가장 맛있었던 고추 마요의 소스는 끈적임이 적고 녹진해서 뚝뚝 떨어지기도 했거든요. 블랙 알리오, 고추 마요, 오리지널, 매드 갈릭 4가지 맛 주문! 그래서 이번에 시킬 때는 순살로 반반 2마리, 각각 다른 맛으로 시켰습니다. 맛은 블.. 2021. 1. 20.
MY PICK 2021 일정관리 아이템4 이 전까지 새해가 되면 어김없이 사는 것이 다이어리였습니다. 마치 새 다이어리를 사면 새해의 기분이 드는 것처럼 느껴져서 1년에 3권 이상 사고 갈아타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2019년 '불렛저널'이란 일정관리 방식을 알게 되면서 저의 다이어리도 크게 변하게 되었습니다. 무지노트를 시작으로 20공인 3P바인더, 플랜커스의 커스텀 20공 바인더 등으로 발전하기도 했지요. 그렇게해서 현재는 총 4개의 기록을 중심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A6사이즈 3공 바인더인 2021 카누 다이어리(아날로그) + 인생상점 불렛저널 다이어리(아날로그) + 노션(디지털) + 2021 맘마미아 가계부(아날로그) 2021 카누 다이어리 2021은 '페이퍼리스'로 살아가자는 결심에 맞추어 대부분의 작업을 디지털화 하자고 마음을 먹.. 2021. 1. 19.
30개월 아이 공부로 '두브레인' 시작! 저는 30개월 여아, 16개월 남아를 키우는 두 아이들의 엄마입니다. 작년인 2020년까지만 해도 아이들을 키우는데 부족함이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무료로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에서 종종 색다른 장난감도 빌려오고 미끄럼틀도 빌려오고 했으니까요. 게다가 집에서 제일 큰 방인 아이들 방에 키즈하우스와 볼풀장까지 마련해주었기 때문에 저희 아이들은 코로나로 집에 갇혀 지내면서도 꽤 활발하고 밝게 자란 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크리스마스엔 그네까지 구해와 지루해할때면 태워주기도 했지요. 그런데 2021년 새해가 되면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첫째 아이가 1월이면 30개월인데 한글은 언제쯤부터 가르치지? 그래서 부랴부랴 학습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전부터 고민해왔던 부분이라 나름의 기준도 어렴풋이 정해놓았는데요, 그 기준은 .. 2021. 1. 5.
2021 카누 다이어리 리뷰 짜잔!! 일명 공유 다이어리 2021 ver입니다. 평소에 잘 먹던 카누이기에 주문을 하려고 검색하니, 윈터 블랜드가 목록에 있었습니다. 사은품 구성으로 텀블러와 다이어리가 있었는데, 문구 덕후답게 다이어리를 선택했지요. 그리고 다음날 쓱배송으로 도착한 카누입니다. 크하~ 우선 카누 박스부터 기막히게 이쁩니다. 남편도 보자마자 ‘우와’ 소리를 내면서 너무 이쁜 거 아니냐고 하더라고요 ㅋㅋ 우선 하나하나 보여드리자면, 구성은 겉 박스처럼 은은한 그러데이션의 카누 미니 100개와 다이어리였습니다. 그리고 다이어리는 스티커가 끼워진 채로 위의 사진처럼 들어있었습니다. 가장 메인이지만 다이어리에 밀린 커피를 먼저 보자면, 카누 윈터 블렌드는 커피 맛도 조금 더 신경 쓴 것 같았습니다. 초콜릿과 너트의 쌉쌀 고소.. 2020. 12. 14.
휴대용 태블릿 노트북 거치대 끝판왕 'PS-T3 pure' 정말 많이도 사고 많이도 버렸습니다. 노트북도 쓰고, 와콤 모바일 스튜디오라는 크고 묵직한 태블릿까지 있다 보니 거치대는 필수였습니다. 하지만 10년 넘게 사고 버리고 하다 이제야 한 거치대에 정착하게 되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참고로 N포털에서 '돼지우리'를 연재하신 '첨범식'작가님이 유튜브에서 추천하셔서 사게 되었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CVVAiD7d1Y 작가님의 '마감인생' 유튜브 체크 필수요소 - 높이, 각도, 받침의 활용 높이는 눈 높이로 거치대를 사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높이 때문일 것입니다. 평소 사용빈도가 많다면 거북목의 통증 때문 에라도 더더욱 그렇습니다. 초반에 나왔던 거치대들은 독서를 참고하여 눈높이를 맞추었고,.. 2020. 12. 5.
경알못 뉴스레터 추천 Pick.3 !! 지금은 뉴스레터 시대, 어떤 뉴스를 골라 볼까? 바야흐로 인터넷과 모바일의 시대. 이제는 종이신문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불과 10년 정도만 해도 매일 아침 집 앞에 신문이 있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시대는 달라져도 사람들의 정보와 시대 흐름을 읽으려는 모습들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뉴스레터'로 매일, 혹은 매 주 정해진 날에 요즘 정보들을 뉴스처럼 메일로 받아 보는 것입니다. 마치 신문처럼 말이죠. 인터넷 뉴스들도 있겠지만 내가 원하는 정보들은 일일이 찾아야 하기도 하고, 암울한 사회 이슈들로 도배되는 일이 많아서 잘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후 독서를 통해 알게 된, '팀페리스'의 5-bullet friday를 구독하게 되면서 혹시 다른 뉴스레터들도 있나 알아보게 되었습니.. 2020.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