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추천9 [책추천]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일단 일어나라!.. '아침 5시의 기적' 인생을 바꾸는 아침 기상의 힘 : [아침 5시의 기적]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침 7시가 출근 시간이라면 30분 전에 일어나 부랴부랴 씻고 나가며 아침도 급하게 때우거나 생략하는 게 보통입니다. 시간을 딱 맞추어 기상하고 행동하는 것은 시간낭비 없이 효과적이고 군더더기 없어 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러한 시간관리는 매일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없는 것처럼 가끔 있는 시간의 오차에는 맥없이 무너져버리는 나약한 시간관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침에 한 두 시간 더 일찍 일어나면 그런 일이 없을 뿐만 아니라 멍 때리며 유튜브나 웹서핑을 하지 않는다면 더 생산적인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기도 합니다. 어떻게하면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고, 또 생산적인 시간을 가질 수 있을까요? 저는 베스트셀러인 책 '나의 하루는 4시 .. 2021. 1. 31. [책추천] 고양이로 다시 태어난다면.. '고양이의 나날' 고양이의 하루는.. 고양이들은 잘 울지도 않고 멍하니 먼 곳을 쳐다만 보고 낮잠만 자며 늘어져 있기 일쑤입니다. 가끔 고양이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하고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저뿐만이 아닌가 봅니다. 5명의 일본 작가들이 고양이에 관한 단편 소설들을 엮어 말 그대로 '고양이 소설집'을 만들었습니다. '파울로 코엘료'는 세상에는 오직 4가지 이야기만이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바로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세 사람의 사랑 이야기, 권력 투쟁, 그리고 여행이라고 말이죠. 그런데 여기에 고양이가 등장한다면 어떨까요? 비록 크게는 '파울로 코엘료'가 말한 큰 틀에서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약간의 흥미는 더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 특유의 분위기와 요소들이 있어서 장소들을 상상해가며 읽다.. 2021. 1. 17. [책추천]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주부라면.. '부업왕 엄마의 방구석 돈 공부' '디지털 노마드'? 그게 뭐 하는 거야? 저는 이미 블로그나 유튜브를 시작하고 있고, 다양한 책으로 접한 용어이지만 의외로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강한 주부들에게 어쩌면 가장 필요한 생태계인데도 남의 일인 것처럼 알려고도 하지 않는 주부들이 많았습니다. '집에서 돈버는 거야'라고 말한다면 반응은 달라지겠죠. 그러면서 물어볼 것입니다. '그거 어떻게 하는 거야?' 라고 말입니다. 그럴때 이제 막 수익이 남편 월급과 비슷해진 주부 크리에이터가 TMI식 화법으로 얘기하는 것을 책으로 엮었다는 게 저의 서평입니다. 대단한 팁이 되거나 삶을 뒤바꿀 만한 저력이 있는 책도 아니라서 선택하시는데 주저함이 있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어려운 유튜브나 전투적인 .. 2021. 1. 12. [책추천] 오늘은 무슨 꿈을 꾸셨나요?.. '달러구트 꿈 백화점' 오늘 무슨 꿈을 꾸셨나요? 다음 날이면 사라지거나 겨우 잔상으로 남는 정도의 잠든 시간에만 꿀 수 있는 꿈. 그 꿈이 왜 존재하는지 그 의문의로 부터 시작한 판타지 소설입니다. 이 책은 특이하게도 클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전자책으로 먼저 출간된 이 소설은 높은 평점과 긍정적인 독자 리뷰를 바탕으로 텀블벅 펀딩을 시작했고, 1812%를 달성하며 종이책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후 출판사를 통해 제목을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으로 바꿔 출판되면서 베스트셀러가 된 책입니다. 보통은 종이책을 전자책으로 출간하는데 이 책은 전자책으로 시작하면서 역주행을 하게 된 케이스이지요. 이 책은 달러구트가 운영하는 꿈 백화점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들에 대한 .. 2021. 1. 9. [책추천] 중요한 일을 위해 시간을 만드는 법.. '메이크 타임' 구글 벤처스의 혁신적 시간관리법 : [메이크 타임] 시간관리 관련 책들을 보면 대체로 잡일을 하지 말고, 일에 집중하고 시간을 내라고 구구절절하게 말합니다. 그러면서도 막상 실천하기에는 두리뭉실하게 그려 놓는 것이 다였죠. 그래서 좀 더 구체적이고 실천하기에 명확한 방법들을 찾다가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메이크 타임’의 저자는 ‘제이크 냅’과 ‘존 제라 츠키’의 두 사람으로 둘 다 구글에서 일한 사람들입니다. 매우 바빴다는 건 두 말할 필요도 없겠죠. 그런 그들이 자신들을 대상으로 일상을 관찰하고, 추측하며, 가설을 실험하고 결과를 판단해 얻은 시간관리에 대한 결론들을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비지 밴드웨건’과 ‘인피니티 풀’의 디폴트는 시간잡아먹기다. ‘비지 밴드웨건’은 언제나 바쁜 요즘의 세태.. 2021. 1. 1. [책추천] 곁에 두고 매일 읽어야 할 그 책.. '타이탄의 도구들' 1만 시간의 법칙을 깬 거인들의 61가지 전략 : [타이탄의 도구들]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많은 거장들의 성공비법이 한 권의 책에 담겼습니다. 저자는 그들을 거인을 뜻하는 타이탄으로 소개하며 그들과 인터뷰한 내용들을 이 책에 정리했습니다. 각기 다른 분야의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삶을 대하고, 습관처럼 하는 일들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말이죠. 저는 ‘밀리의 서재’를 통해 독서를 하기도 하는데 이 책에 대한 소문만으로 서재에 넣어놓고는 읽기 시작하는 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번역한 책이 그렇듯이 딱딱한 문체와 와 닿지 않는 사례들 때문에 중도에 독서를 멈출지도 모른다는 걱정에서였습니다. 물론, 여느 자기 계발서들에 비해 질타도 적고, 거장들의 사례들이 현실과 거리감이 있었기 때문에 읽는 것이 힘.. 2020. 12. 7. [책추천] 2세대 신생 유튜버를 위한 책.. '유튜브 지금 시작하시나요?' 시한책방 이시한과 함께하는 유튜브 첫걸음 : [유튜브 지금 시작하시나요?] 이제는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고, 또 그 안에서 수익을 창출하기도 하는 ‘유튜브’에 관한 책입니다. 솔직히 저는 유튜버에 대한 인식도 좋지 않을뿐더러 그들이 내놓는 책들은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팬심이 아니라면 궁금하지도 않을 이야기로 꾸며진 책은 더더욱이나 관심 밖이었죠. 그런데 최근 저 또한 유튜브로 기록을 남겨 커리어를 쌓아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나마 객관적으로 쓰였을 것 같은 이 책을 선택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유튜브에 대해 담담하게 써 내려갔고 나름 정보와 더불어 유튜브의 명암에 대한 주의도 있었습니다. 요즘 유튜버를 꿈꾸는 어린 친구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네요. ‘ .. 2020. 11. 27. [책추천] 독서 심화반 필독서..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2' 성공을 현실로 만드는 책 읽기 프로젝트 :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2] 어쩌면 너무나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는지 모릅니다. 1편에서 많은 배움을 얻었고 재미 또한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고, 책 읽기의 즐거움과 목표를 만든 다음 무슨 이야기를 홍대리(독자)에게 들려줄지 궁금했기 때문이지요. 전편과 특별히 다른 점은 저자가 한 명이라는 점입니다. 공동저자였던 정회일 작가와의 일화 각색이 아닌 이지성 작가가 하고 싶은 얘기를 더 풀어내겠구나 싶었습니다. 홍대리가 1편에서 정회일 작가를 모티브로 한 ‘정해일’을 만나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이지성 작가를 모티브로 한 ‘이필성’을 만나 독서 전문가가 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기 때문에, 그 이후의 이야기라면 ‘이필성’과의 좀 더 심화한 내용으로 독서를 배우지 않을.. 2020. 11. 26. [책추천] 책으로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운명을 바꾸는 책 읽기 프로젝트 :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제가 지금 현재 자신의 모습에 만족했다면 이 책을 찾아볼 이유가 없었을 거예요. 육아에 지치고, 삶에 지치고, 경제적 여유만을 그리며 꿈을 잊어가고 있던 즈음 독서를 시작하고자 펼쳐 든 책이었습니다. 평소에도 독서는 간간히 해왔지만 그저 읽는데만 의의를 두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독서가 내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때문에 제 삶도 변화가 일어났고요. 그래서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저희 엄마에게도 추천했고 좋은 평을 듣기도 했지요. 이 책은 홍대리가 독서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소설 같은 자기 계발서입니다. 저자인 이지성과 정회일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꾸며져 .. 2020. 11. 24. 이전 1 다음